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8회에서는 스페셜 알바 히밥이 주방장 팽현숙을 도와 새로운 안주 메뉴인 순대 볶음에 도전한다.
포차 오픈 전 히밥은 팽현숙에게 순대 볶음을 타지 않게 볶아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미션 수행도 잠시 히밥은 팽현숙이 미리 준비해 준 양념장을 테이블에 놓자마자 떨어뜨리는 실수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사장 최양락은 히밥에게 빈 양념통을 들고 서 있으라며 장난 섞인 호통을 친다.
반면 그 상황을 지켜보던 이상준은 히밥이 포차에 있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를 열거하며 그녀를 감싸주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최양락은 7일 차에 끝난 줄 알았던 스페셜 알바 김민아가 8일 차 오픈 전 갑자기 나타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 한다. 자기 마음대로 ‘깐죽포차’에 재취업하겠다며 나타난 김민아는 또 한 번 포차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한껏 자연스럽게 손님들을 맞이한다.
특히 최양락에 버금가는 주당 김민아는 술 취향이 비슷한 손님들과 술잔을 나누고 새로운 스페셜 알바 히밥 또한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등 ‘깐죽포차’만의 매력에 푹 빠진다.
두 스페셜 알바생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히밥이 ‘깐죽포차’에 있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지, 하루 만에 재취업한 김민아가 또 어떤 매력으로 손님들을 사로잡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