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교통 소외지역에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2차 캠페인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9월 출시된 KGM의 전기차 '토레스 EVX'를 출고했거나 출고 예정인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이다. 마을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이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해당 캠페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KGM은 지난해 11∼12월 강원 평창군 용평면 등 4곳을 1차 캠페인 지원 마을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