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는 5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미드 나잇’으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하면서 소감 말미 4월 19일 컴백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함께 작업한 이들 및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저도 팬들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고 싶다. 제 새 앨범이 4월 19일에 나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레코딩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들이 한 해 가장 뛰어나고 성공적이었던 아티스트, 프로듀서, 음반, 음원 등에 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