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는 지난 5일 6만 49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5만 1717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날 17만 9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6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시민덕희’는 지난 5일 3만 15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6만 2487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소재로 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는 만큼 1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