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는 지난 2일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를 선보인 데 이어 6일 오후 2시 신곡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앨범 ‘아이 갓 유 (Voyage ver.)’을 전 세계 발매한다.
신보 타이틀곡 ‘아이 갓 유’(피처링 라우브)는 영화 ‘엘리멘탈’ OST ‘스틸 더 쇼’로 국내에도 유명한 팝스타 라우브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시너지가 담긴 타이틀곡부터 오리지널, 로파이, 하이퍼, 개러지, 스페드 업까지 여섯 가지 버전과 전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 포함 총 12곡이 수록됐다.
‘아이 갓 유’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곡으로 막연하고 무모한 순간에도 ‘너’로 인해 행복했고 언제나처럼 ‘함께’ 헤쳐나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5일 오전 누적 기준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의 2024년 첫 공연이 열린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서 ‘아이 갓 유’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들은 멕시코에 이어 6~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에 빛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찾아 기세를 떨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