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가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시청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9일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올해 최고의 슈퍼볼 TV'로 65인치와 55인치 이하 TV 부문에서 LG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65인치 LG 올레드 에보를 두고 "전체적으로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는 물론 훌륭한 고명암대비(HDR) 성능까지 갖춘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LG 사운드바 2종도 '최고의 슈퍼볼 사운드바'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은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빅 이벤트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연고를 둔 NFL팀 테네시 타이탄스를 2021년부터 공식 후원하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앞서 미 IT 매체 톰스가이드 역시 '2024년 슈퍼볼을 위한 최고 TV 7종' 중 '가치 있는 최고의 슈퍼볼 TV'로 LG 올레드 에보를 꼽았다.
톰스가이드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눈부신 화질을 제공하면서 경기 장면을 놓치지 않게 도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