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명수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새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화나'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캠핑장을 오픈,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화(火)' 클리닉 전문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내일(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14/
가수이자 방송인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 대상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올해 초부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효리의 레드카펫’, ‘개그콘서트’까지 나갔는데 모든 기운이 나를 향하고 있다”며 “이 기운이 9월까지 가야 한다. 6월이 넘어가면 상을 받기가 힘들어진다. 도와달라”고 말했다.
또 “(KBS) 여러 예능에 나오려고 노력 중”이라며 “이제 ‘1박 2일’과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나가서 박살 내주면 되나”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또 “그것보다 한 프로그램이 더 생겨서 여기에 매진하고 시청률이 올라가면 거의 대상”이라며 “욕심이 슬슬 난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