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은 NCT 그룹 내 태용에 이어 두 번째 솔로 데뷔다. 텐은 “태용이 항상 전화 와서 ‘티저 잘 봤다. 하고 싶은 거 하니까 보기 좋다’고 응원해 준다. 옆에 있어서 든든하다”면서 “샤이니 태민, 유노윤호 선배도 응원해주셨다. 공통으로 ‘텐 너는 하고 싶은 거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공감이 갔다”고 미소를 보였다.
텐은 “가장 닮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찾고 있다. 아직은 텐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은 것 같다. 이번 앨범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텐의 첫 미니앨범 ‘TEN’(텐) 타이틀 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는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감과 오묘한 분위기의 베이스,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이다. 이외에도 ‘나이트워커’를 포함, 다양한 분위기의 영어곡 총 6곡으로 구성해 한층 확장된 텐의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한편 텐 첫 미니앨범 ‘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