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6회에서는 브라이언의 초호화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전문가들과 함께 대저택 인테리어에 나선다. 특히 평면도만으로도 300평 규모의 엄청난 스케일이 그대로 드러나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 모은다. 게다가 수영장부터 홈짐, 홈시어터 등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고 해 브라이언의 미국식 드림 하우스가 어떻게 완성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브라이언은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에 대해 자신의 취향을 어필한다. 휴대폰 사진첩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들로 꽉 차 있을 정도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는데. 또한 그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 내세우며 전문가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과연 ‘인테리어광’ 브라이언의 팽팽한 인테리어 회의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회의에 모두가 조금씩 지쳐가고, 회의를 마무리 하려던 찰나 브라이언은 또 다시 의견을 제시하며 모두의 혼을 쏙 빼놓는다. 회의 지옥에 빠진 브라이언과 전문가들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