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출연은 무려 15년 만이다.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김재중이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김재중은 ‘편셰프’로 출연했으며 방송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출연은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동방신기 탈퇴 후 김재중은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맨홀’ 등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예능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재중은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웹예능 ‘재친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