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4’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쿵푸팬더4’가 오는 4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컴백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컴백 예고편은 영화 ‘듄’에 빠진 포(잭 블랙)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용의 전사 포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연상케 하는 사막에서 등장, 최애 음식 만두를 먹으며 “스파이스가 딱이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다.
이어 새로운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이 등장해 포와 맞서는 액션 대결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이 새롭게 등장, 포와 보여줄 팽팽한 케미스트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