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나. (사진=엠피엠지 뮤직 제공)
밴드 라쿠나가 새 싱글 ‘바우-와우’ 발매를 앞두고 게릴라 라이브를 선보였다.
라쿠나는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모처에서 싱글 ‘바우-와우’ 발매 기념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했다.
라쿠나는 EQL Grove의 2층 야외 테라스에서 30분간 라이브를 진행, 팬들은 물론 행인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라쿠나는 ‘John’, ‘우주의 여름’, ‘Far away’ 등 기존 대표곡은 물론 신곡 ‘바우-와우’를 통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라쿠나 싱글 ‘바우-와우’는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그간의 디스코그래피와 달리 파워풀하고 락킹한 분위기로 음악적 확장을 꾀하는 곡이다. 멤버 개개인의 사운드를 가감 없이 펼쳐내며 각자의 기량을 가장 잘 드러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라쿠나의 새 싱글 ‘바우-와우’는 1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