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전현무의 화풍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케이윌은 “전현무가 코드쿤스트 그림을 그려준 걸 봤을 때는 그냥 웃었다. ‘(그림을) 못 배운 사람이 그린 그림이다’ 싶은 느낌이었다”며 “그런데 김광규에게 가서 그림을 그려준 걸 보고 진짜 발상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현무에게 전화를 해서 ‘나 형 그림 갖고 싶어’라고 했다”말했다. 전현무는 “사실 처음에는 날 놀리는 줄 알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그래서 그림을 받았다. 내가 (살바도르) 달리 그림을 가지고 있는데 그 옆에 전시해 뒀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진은 “진품이냐”고 물었고 케이윌은 “그렇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