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오늘(18일) 하와이에서 귀국 [공식]

배우 한소희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에서 열린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기념 포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e-mail] /2023.09.01/

배우 한소희가 18일 하와이에서 귀국한다.

18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한소희가 오늘 하와이에서 귀국한다. 정확한 입국 시간은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앞서 하와이 목격담이 확산하며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류준열의 전 연인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SB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고, 세 사람의 관계를 놓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다.

논란을 의식한 듯, 류준열은 전날인 17일 하와이에서 홀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류준열은 모자와 안경,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숙인 채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환승연애설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다. 다만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의 글을 모두 지우고 SNS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