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전용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중계를 넘어 프로야구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스포키 이용 고객은 누구나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해당 게임을 처음 접하는 고객은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선발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가 부여되고, 경기 종료 시까지 모은 포인트가 나만의 팀의 총점이 된다.
스포키는 높은 포인트를 기록한 고객을 선정해 매주 2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프로야구 시즌 전체가 종료된 후 우수한 포인트를 기록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고객들이 스포키에서 야구 경기를 보다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입중계'도 진행한다. 경기 일정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입중계는 구단별 전담 BJ가 담당하는 편파 해설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경기 중 스포키 이용 고객이 참여하는 퀴즈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별 전 이닝의 득점 여부를 예측하는 미니게임이다.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고객에게 최대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