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내달 선보이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은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다.
넷마블은 오는 4월 2일 오전 11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전사, 궁수, 사제, 투사로 총 4가지이며,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주 직업과 부 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모바일·PC용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넷마블은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