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동민이 ‘구해줘! 홈즈’ 5주년을 맞아 “어느새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장동민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과 함께 시간이 변하는 걸 함께 겪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매주 느끼고 있다”며 “5년이 아니라 50년, 500년 대한민국 방송이 있는 한 우리 자식들, 그 자식들까지 계속 해야하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의뢰인의 상황을 보면 우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삶에 꼭 필요한 정보와 지혜가 담긴 프로그램이라서 제가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장수해야 한다”고 웃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첫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