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강원FC 홈구장에서 깜짝 포착됐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가 이날 오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강원 대 FC서울전 관중석에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뷔는 축구장 전관판에 클로즈업 돼 있다. 짧은 머리에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12월 입대, 현재 2군단에 복무 중인 뷔는 동료 장병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뷔는 최근 신곡 ‘프렌즈’를 발매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5위에 올랐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도 2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