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QWER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1/
‘김계란 밴드’로 유명한 걸그룹 QWER이 중독성 강한 신곡을 들고 왔다. 전 국민의 ‘마니또’가 돼서 위로와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첫 싱글 타이틀 ‘디스코드’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 신보다.
걸밴드 QWER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1/ 미니 1집 타이틀 곡은 ‘고민중독’. 신나는 게임 사운드와 귀를 사로잡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QWER의 우정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최초 공개된 ‘고민중독’은 한 편의 학원물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었다. 만화책을 넘기는 효과부터 자막까지. 애니메이션 효과를 극대화했다.
QWER은 데뷔곡부터 히트였다. 첫 싱글 타이틀 곡 ‘디스코드’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등에 차트인 한 후 발매된 지 약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차트에서 70위권을 유지 중이다. QWER 멤버들 모두 이 같은 성적에 감사함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끼며 연습에 더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걸밴드 QWER 시연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1/걸밴드 QWER 쵸단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1/ 보컬 시연은 “이번 미니 1집은 숫자적인 목표보다도 ‘마니또’라는 콘셉트에 맞게 대중에게 선물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젠타는 “데뷔 때 음원 차트 순위를 보고 꿈인가? 싶어서 볼을 꼬집었던 기억도 있다. ‘마니또’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심혈을 기울여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보컬 시연은 ‘마니또’ 무대에서 깜찍한 안무부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베이스 마젠타는 지난 데뷔 때보다 연주에 자신감이 붙은 듯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걸밴드 QWER 히나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1/걸밴드 QWER 마젠타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1/ 타이틀곡 ‘고민중독’을 포함해 ‘소다’(SODA), ‘자유선언’, ‘지구정복’, ‘대관람차’, ‘불꽃놀이’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또한 QWER은 ‘마니또’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마젠타가 타이틀곡 ‘고민중독’ 작사에 참여한 데이어, 쵸단은 수록곡 ‘대관람차’의 작곡을 맡아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다.
쵸단은 “작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걸 느꼈다. 저희가 쓴 가사 한 줄, 멜로디 하나가 노래에 들어가 있는 걸 보면 정말 뿌듯하다. 멤버들 모두 작업에 참가하면서 크게 성장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업물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는 지구를 정복하고 싶다는 귀여운 목표가 있었는데 이번엔 지구 최고 밴드가 되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