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제니. (사진=IS포토)
가수 지코의 신곡에 제니가 참여하며 ‘역대급’ 듀엣곡 탄생이 예고됐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코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신곡에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니는 피처링 참여는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였다.
다만 지코 소속사 관계자는 “지코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면서도 “그 외의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코는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일찌감치 이달 말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그는 비슷한 시기 KBS2 ‘더 시즌즈’의 MC를 맡아 뮤지션이자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5일 발매되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앨범 2집 ‘하우?’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제니 역시 오는 6월 솔로 앨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