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13일 18만 8283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개봉해 누적 관객 71만 1558명. ‘쿵푸팬더4’는 이로써 개봉 첫 주말 누적 9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파묘’는 이날 5만 4178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1156만 9310명. ‘파묘’는 ‘쿵푸팬더4’외에는 ‘범죄도시4’가 개봉하는 24일까지 뚜렷한 경쟁작이 없어 꾸준한 흥행이 예상된다.
‘남은 인생 10년’은 이날 2만 4136명이 찾아 3위를, ‘댓글부대’는 1만 7614명이 찾아 4위를 기록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