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쿵푸팬더4’는 지난 18일 1만 91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6만 5930명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개봉 후 9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으나, 평일 일일 관객수가 2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올해 정상에 올랐던 작품 중 평일 일일 관객수 최저 수치다.
이외에도 ‘파묘’, ‘남은 인생 10년’, ‘댓글부대’, ‘범죄도시4’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