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가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박해수가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해수는 북부지검 최고의 실력자 검사 백동훈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전도연과 김고은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박해수와 전도연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오는 6월 4일 개막하는 연극 ‘벚꽃동산’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박해수는 넷플릭스 ‘대홍수’, ‘악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