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배수진이 25일 재혼한다.
배수진은 이날 경기 하남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남편은 배수진이 21살 때 교제를 한 첫사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진은 지난해 8월 직접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배수진은 예비 신랑 배성욱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