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원 SNS캡처.
그룹 펜타곤 여원이 군백기에 들어간다.
펜타곤 여원은 28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그는 입대를 앞두고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게 이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유니버스(팬덤명) 앞에 더 멋진 남자로 돌아오겠다”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걱정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고 우리 내년 말에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자.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여원 SNS에 “저렇게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니. 멋있다”,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그가 펜타곤으로 남겨준 음악을 들으며 견디고 있겠습니다”라며 배웅했다.
여원은 2016년 펜타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