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지난해 월드투어로 9000억원을 넘는 티켓 매출을 올렸다.
빌보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2023년 10월 1일~2024년 3월 31일) 보고서에 따르면 세븐틴은 총 18회 공연으로 약 55 만 2000 명의 관객을 모았다.
티캣 매출액은 약 934억 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엔하이픈은 5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로 같은 차트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지난달 25~26일 일본 최대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공연하며 14만 4000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27~28일 같은 무대에 오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