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4일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AI(인공지능)가 고객의 설정 온도 패턴을 분석해 선호 온도를 알아서 조절하고, 빠르게 온도를 낮춘 뒤 풍량을 약하게 맞춰 쾌적함을 유지한다.
또 'AI 건조' 기능으로 사용 후 남을 수 있는 내부 습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34L의 강력한 제습 기능과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클린 바스켓',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컬러와 디자인도 갖췄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고객 생활 공간에 맞춰 선택하는 AI 에어컨 풀 라인업으로 앞선 인공지능 기능과 최적화된 공간 효율 등을 선보이며 냉난방가전에서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