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지호는 자신의 SNS에 “저의 내려놓음을 오해하셨나 보다. 디스크 탈출로 이미 한 달 전부터 조심하라고 경고했는데 말 안 듣고 운동하다 오른쪽 통증이 심해졌다. 그런데 며칠 쉬었다고 통증이 거의 미미하다. 잘 돌아다니고 집에서도 나름 즐거운 일 찾아서 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지호는 “인스타에 글을 썼던 이유는 스스로 운동하고 싶은 게 자제가 안될까 공개적으로 쉬겠다고 다짐한 것”이라며 “활동 중단할 정도로 걷지도 앉지도 못하고 있지 않다. 다 괜찮은데 상태가 안 좋으니 조심하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호는 “오해를 하게 했다면 죄송하다. 오랜만에 시작했는데 즐겁게 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쉬는 것이다. 걱정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김지호가 자신의 SNS에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고 올렸다. 해당 게시물로 인해 김지호는 활동 중단 의혹에 휩싸였다.
한편 김지호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이하 김지호 전문.
저의 내려놓음을 오해하셨나봐요^^
디스크 탈출로 이미 한달전부터 조심하라고 쉬라고 경고를 했는데 말 안듣고 살금살금 운동하다 오른쪽 통증이 심해진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