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아찔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제니는 12일 자신의 SNS에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위치한 카사 말라파르테에서 진행한 ‘라 카사’ 쇼에 참석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드레이프가 강조된 백리스 블랙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섰다. 은근한 노출로 관능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날 제니는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니는 “당신의 꿈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다. 이 아름다운 경험을 한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 당신은 우리 세상에 진정 영감을 주는 존재다. 당신을 너무 사랑한다”고 패션쇼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지코의 신곡 ‘스팟’ 피처링을 맡아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