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나연 미니 2집 ‘나’(NA)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올해 나연에게는 솔로 컴백으로서는 2년 만이자, 그룹 트와이스로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의미 깊은 한해다. 그는 “트와이스가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바쁜 그룹 활동 중에도 솔로로 컴백하는 나연을 위해 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연은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커피차도 보내주고, 이번 ‘ABCD’ 노래와 안무를 ‘노래가 너무 좋다’, ‘안무 멋있다’ 등 응원을 많이 해 준 덕에 힘이 됐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