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총 10비트코인(BTC) 규모의 혜택을 건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업비트 고객 확인(KYC)을 마친 내국인(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고래리그(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 값이 1000만원 이상)와 새우리그(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 값이 1000만원 미만)로 나눠 운영한다.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마켓의 가상자산이 대상이다. 대회 기간 중 신규 거래되는 가상자산도 포함한다.
업비트는 누적 수익률을 평가해 높은 성과를 낸 200명(리그별 상위 10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 상금은 1BTC로, 고래리그 1등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