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 그는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고현정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 ‘이래도 되는 건가?’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며 소녀 감성을 자랑했다. 또 자주 댓글을 남겨주는 팬들의 사진과 특유의 댓글 스타일을 다 외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사진을 올리는 기준에 대해서 “제가 마음에 드는 것과 가장 저답게 나온 것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거를 올린다”면서 “댓글 주에 막 열 장 찍어서 올려달라는 분도 계시는 데 마음 같아서는 100장 찍어서 올리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에는 사진에 음악 입히기도 시작했다. 곧 동영상도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