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롯 가수 장민호가 MZ들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을 찾는다. 장민호의 실물 미모를 접한 MZ 세대들이 모두 깜짝 놀라며 감탄한다고 해 본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편스토랑’과 G편의점이 함께 연 팝업스토어의 일일매니저로 변신했다. 장소가 성수동인 만큼 팝업스토어에는 MZ세대 손님들이 주를 이뤘다. 장민호가 있는 줄 몰랐던 MZ세대 손님들은 갑작스러운 장민호와의 만남에 줄줄이 감탄하며 깜짝 놀랐다고. 급기야 도망가는 손님까지 나타나 웃음을 줬다.
이 과정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장민호의 실물을 접한 MZ세대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이었다. 여기저기서 “얼굴이 왜 이렇게 작아요?”, “실물이 정말 잘생기셨다” 등 감탄이 쏟아진 것. 그중에서도 장민호의 베일 듯 날카롭고 높은 코가 MZ세대 손님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잘생긴 코에 대한 이야기가 많자 장민호는 “자연산이다”라며 뿌듯한 자부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MZ세대 손님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엄마가 정말 팬”이라고 해 장민호를 웃음 짓게 했다. 장민호는 현장을 찾은 MZ세대 손님들은 물론 어머니 팬과의 통화로 손님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역시 어머니들의 대통령!”이라며 장민호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