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웨딩드레스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그의 결혼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예슬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딩드레스 콘텐츠 촬영에 일각에서는 한예슬이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드레스 투어를 나선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한예슬의 신랑인 류성재는 10살 연하로, 두 사람은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한예슬과 류성재는 혼인 신고 이후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까지 다녀왔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한예슬 소속사 측은 당시 “결혼식은 혼인신고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