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서보경이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정규 3집 선발매 앨범에 힘을 보탰다.
서보경은 이승균이 3일 발매한 정규 3집 ‘역성’ 수록곡 중 6번 트랙인 ‘28k LOVE!!’에 참여해 음악 향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그는 곡 후렴에 나오는 색소폰을 연주했다.
‘28k LOVE!!’는 감미로움과 허무함이 공존하는 듯한 기타 연주와 첫 소절과 후렴에 24, 5, 6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곡이다. 색소폰, 트럼펫 등 관악 연주가 곡을 풍성하게 한다.
서보경은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재즈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당시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섰다. ‘나의 꽃’, ‘늘어난 나무’, ‘미로’, ‘너보다 더’ 등 다수의 곡을 발매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