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다 SNS 캡처.
그룹 S.E.S 바다가 슈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바다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사실이에요. 우리는 시간 앞에 가장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진심이라는 더 큰 힘이 존재한다고 믿어요”라는 글과 함께 S.E.S의 ‘꿈을 모아서’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꿈을 모아서’ 뮤직비디오에는 S.E.S 무대 위 공연부터 여러 가지 모습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변치 않은 우정 멋있다”, “벌써 30년이 돼 간다니 신기하다”, “완전체로 모이는 그날이 있기를”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슈는 상습도박 및 개인 방송에서 노출 의상을 입는 등 연이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바다는 “슈를 아끼는 마음에 ‘언니로서 이건 아니다’고 조언을 했는데 이런 쓴 소리가 불편했는데 거리를 두는 것 같다”며 언급해 불화설이 조성됐다.
그러나 바다가 유진과 슈의 사진을 함께 공유하며 세 사람의 우정이 여전히 끈끈하다는 걸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