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배우 조아영이 토탈셋과 전속계약 했다.
토탈셋은 9일 “매력적인 비주얼과 연기력, 넘치는 끼를 갖춘 배우 조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사는 조아영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아영은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 멤버로 데뷔, 활동 종료 후 연기자로 전향하며 ‘라켓소년단’,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뽕당 빠지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했다.
특히 주연으로 출연했던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직접 OST를 가창하며 가수로서의 능력도 발휘했다.
조아영은 소속사를 통해 “든든한 소속사 식구들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아영이 합류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은 가수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등과 배우 정이랑, 이관훈, 정민성, 김인우, 방송인 박하윤, 정해철, 박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