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이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그래미에 정식 초대를 받았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그래미 뮤지엄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25일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그래미 측은 “한국의 제로베이스원을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제로베이스원의 커리어, 최신 음악, 창작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해당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 직후 초고속 매진돼 제로베이스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콘텐츠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현지 관객들과 밀접히 호흡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다.
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스핀 라이브’를 통해 현지 관객들 앞에서 진행자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2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첫 번째 해외 투어 개최를 앞둔 소감 등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