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서진뚝배기’ 첫날 매출액을 보고 놀랐다.
1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첫날 영업을 무사히 끝낸 ‘서진뚝배기’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영업이 끝난 후 이서진은 “이렇게 많이 벌었다고? 깜짝 놀랐네. (매출) 300을 넘겼다”며 감탄했다.
이어 숙소로 돌아온 이서진과 직원들은 다음 날 메인 셰프를 누구로 정할지 논의했다. 이서진은 “내일 누가 선발로 뛸 거야. 내가 결정해도 되지?”라고 말한 뒤 “나는 유미지”라고 정유미를 지목했다. 이를 들은 정유미는 고개를 내리깔며 우는 표정을 지었다.
이서진은 “왜냐하면 박서준은 주말영업이라는 빅게임에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은 유미가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함박눈을 맞으면서 숙소로 돌아갔고 라면을 끓여 먹은 뒤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일어난 이서진은 힘든 듯 “‘꽃보다 할배’보다 더 힘들다. (‘서진이네’ 시즌1)멕시코 때는 괜찮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