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하이앤드 소금쟁이’ (이하 ‘소금쟁이’)에는 트롯 가수 황윤성이 등장했다.
황윤성은 이찬원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가수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는 공통점이있다. 이찬원은 황윤성이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려고 한다는 인터뷰 영상에 울컥해했다. 그는 “저랑 윤성이는 같은 목표로 달려왔다. 공통점이 있다면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어릴 때부터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가족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크다. ‘미스터트롯’ 준비할 때 어머님께 처음으로 2백만 원을 빌렸다. 그때 우리 집에서 2백만 원은 정말 컸다”면서 오열했다. 황윤성 역시 “8년 동안 돈을 못 버니까 죄송한 마음이 컸다. 묵묵히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