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크루가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이 열렸다. 이날 생동감 크루는 한국 미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2024 K포럼’ 시작을 알렸다.
생동감 크루는 LED 트론댄스로 순식간에 장내를 압도했다. 전통 무대 장치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가 약 3분 동안 쏟아졌다. 전광판에는 ‘세계 속으로 우뚝 선 K’, ‘K가 대한민국의 힘이다’ 등 ‘2024 K포럼’ 정체성을 나타내는 문구가 이어졌다.
생동감 크루는 ‘한국의 빛이 만들어낸 예술’이라는 수식어 아래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최초로 ‘LED 트론 댄스’를 선보인 이후 ‘스타킹’, ‘코리아 갓 탤런트2’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생동감 크루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예술단체로 문화예술과 트렌드를 융합한 콘텐츠를 창작하는 단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