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대세’ 유니스, 오늘(20일) ‘케이팝 슈퍼 라이브’ 출격⋯임서원, MC 활약
이주인 기자
그룹 유니스가 ‘따로 또 같이’ 보령의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유니스는 20일 오후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 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이하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 출연한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며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의 개막 기념과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프리 이벤트로 개최된다.
이날 유니스는 데뷔곡 ‘슈퍼우먼’을 편곡해 스페셜한 단체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늘 호평이 잇달았던 유니스의 시원시원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도 공연의 관전 포인트다.
멤버 임서원은 콘서트의 MC로 발탁됐다. 임서원은 지난 6월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한차례 활약한 바 있다. 방송 당시 막힘없는 진행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진행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그런 만큼 임서원이 이번 행사에서 MC로 보여줄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니스는 나날이 커져가는 국내외 인기를 보여주며 ‘글로벌 대세’로 부상했다. 이들은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자마자 일본 프로모션과 필리핀 팬사인 투어를 개최했으며 오는 8월 6일 데뷔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로 약 5개월 만에 팬들 곁에 돌아올 예정이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 유니스의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40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