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바오패밀리'(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콘셉트로 한 '갤럭시Z 플립·폴드6'(이하 갤Z플립·폴드6) 체험존 '바오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를 오는 8월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는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갤Z플립6와 바오패밀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Z플립·폴드6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실내 체험관에는 갤럭시 바오패밀리 미공개 사진전, 바오패밀리 생일상 콘셉트의 '서클 투 서치' 체험 공간, 바오패밀리 방사장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 입구는 가로 10m, 세로 7m 크기의 갤Z폴드6 디자인을 적용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바오패밀리 생일과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새로운 갤럭시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했다"며 "역대급 규모의 바오패밀리 체험존에서 갤럭시 AI(인공지능) 카메라의 강력한 촬영 경험을 마음껏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