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별세한 코미디언 장두석의 빈소가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장지는 통일로추모공원이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8시 지병인 신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4.07.22/
90년대 인기 코미디언 장두석의 발인식이 24일 엄수된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서 장두석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통일로추모공원이다.
장두석은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코미디언 김정식과 ‘아르바이트 백과’, 코미디언 이봉원과 ‘시커먼스’, ‘부채도사’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가수로 전향해 ‘오늘 밤에’, ‘초이스’ 등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