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뱀뱀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후 팬들에게 사과했다.
뱀뱀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그래야 쉴 수 있어”라는 글을 올린 뒤 삭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뱀뱀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긴 여정이었고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 스트레스가 심했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이 격해졌다”고 사과했다.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쉴 시간을 찾아보겠다. 제가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뱀뱀은 내달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