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구라는 "DJ DOC가 활동을 중단한 지 꽤 됐다. 2021년부터 방송에서 볼 수 없는다”며 “얼마 전 김창렬 씨가 멤버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다 풀었구나 싶더라. 상황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재용은 “좋아지는 과정이다. 떨어진 시간이 길어서 마음을 좁히는 상황”이라며 “그러다 또 싸우면 안 되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용은 ‘아빠는 꽃중년’의 새로운 ‘꽃대디’로 출연을 확정해, ‘52세 아빠’이자 돌싱남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DJ DOC의 래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2018년 19세 연하이자 걸그룹 아이시어 멤버 출신인 이선아와 결혼해 2019년 딸 연지 양을 얻었다. 하지만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6세인 딸은 현재 엄마가 키우고 있다.
특히 정재용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본의 아니게 가수 활동을 중단하게 됐으며 여기에 DJ DOC 멤버들간의 불화 문제까지 겹치면서, 이혼 후 2년 넘게 대중에게서 자취를 감췄다. 이런 가운데, 이혼 후 처음으로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그는 이혼에 얽힌 사연, 6세 딸 연지와의 관계 등에 대해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