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는 오는 8월 24~25일 서울, 8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리튼 바이 플라워’는 루시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첫 월드투어다. 서울을 포함해 일본, 보스턴, 뉴욕, 산호세, 밴쿠버 등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온 루시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
루시는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기존 세트리스트에는 없던 무대들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루시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통해 대표곡 무대를 비롯해 각 지역의 히트곡을 색다르게 커버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 루시는 현지 언어로 팬들과 밀접히 소통하는가 하면, 한국어로 된 노래로 현지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등 역대급 무대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