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오는 30~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 ‘2024 앤팀 콘서트 투어 ‘세컨드 투 논’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1일 선예매 직후 2회차 티켓 모두 빠르게 매진됐다.
지난달 20, 2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데뷔 후 첫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 앤팀은 효고(7월 25~26일), 후쿠오카(8월 17~18일)에 이어 서울에서 팬들을 만난다.
앤팀은 데뷔 1년 7개월 만에 아레나 투어를 확정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앞서 열린 공연에서도 최근 발표한 신곡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약 150분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7일 두 번째 싱글 ‘아오아라시’ 발매 이후 펼쳐지는 것으로 팬들의 더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오아라시’는 우리말로 '초여름에 부는 상쾌한 바람'이라는 의미로, 아홉 소년의 뜨거운 여름 이야기를 다룬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오아라시’와 ‘코에가와리’, ‘임프린티드’ 등 총 3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