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 사카구치 켄타로와 애틋한 로맨스를 펼친다.
쿠팡플레이는 4일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속 헤어진 연인의 기적 같은 재회의 순간을 담은 무드 예고편 ‘기억’을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
공개된 무드 예고편 ‘기억’은 이별하고 5년 후, 우연히 기적처럼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아련한 재회의 순간을 홍의 시선에서 담아냈다. 운명처럼 준고와 다시 마주한 홍은 잊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를 보는 순간 속절없이 무너지고 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그 순간 함께 행복했던 두 사람의 지난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며 먹먹함을 더하고, 다시 만난 홍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준고의 표정 역시 두 사람의 이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