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은 이날 제왕절개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이은형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8월 6일에 제왕절개 하기로 했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이은형은 지난달 17일 갑작스러운 하혈로 병원에 찾는 모습을 전하면서 걱정스러움을 내비친 바 있다. 이은형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 남편인 코미디언 강재준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며 “병원에 급하게 가고 있다. 갑자기 하혈을 해서 너무 놀랐다. 병원에 바로 연락했다”고 눈물을 글썽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은형은 태동검사와 채혈 등의 검사는 모두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안도하며 “전날은 괜찮다는 얘기 듣고 또 혼자 울었다”고 덧붙였다. 또 “유언까지 남겼었다. 아이가 잘못될까 밤새 마음 졸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이은형은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